PI(Personal Identity) 빅데이터 기반의 스타일 큐레이션 컨설팅 플랫폼 기업 ‘오콜로르’는 사단법인 대한가발협회가

서비스 하고 있는 키오스크 기반 개인 맞춤형 가발 추천 서비스에 AI퍼스널컬러 진단 솔루션

공급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AI퍼스널컬러 진단 솔루션 공급 협약을 기반으로 양사는 국내 및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컨설팅 서비스가

가능하고, 맟춤형 가발에 개인의 퍼스널컬러와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추천하는 초개인화 맞춤 가발 큐레이션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고도화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사)대한가발협회는 국내 가발 소상공인을 위하여 키오스크 기반의 맞춤형 가발 추천 시스템을 개발 하여

국내 700여개 매장에 공급을 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한 고도화가 진행 중이다.

이에 오콜로르의 AI퍼스널컬러 분석 및 진단 솔루션을 선정하여 고객의 객관적인 태생적 조건을 반영한 가발의

컬러와 스타일 등의 AI 추천 서비스로 인해 향후 고객층의 다양화로 인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소상공인 판매업자들에게는

차원 높은 고객맞춤형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오콜로르는 지난해 과학기술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PI(Personal Identity) 정보 빅데이터 구축

및 AI를 활용한 지능형 스타일 진단 및 뷰티∙패션 상품 추천 플랫폼 서비스’ 국책과제에 선정돼 현재 AI퍼스널컬러

진단 솔루션을 개발 완료하였고, 특허 등록까지 마친 상태이다.

오콜로르는 이번 협약으로 (사)대한가발협회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개인 맞춤형 가발 추천서비스를 시작으로,

뷰티 분야 종사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스타일 큐레이션 컨설팅 플랫폼을 공급하고자 한다. 특히, 국내

뿐만 아니라 싱가폴, 베트남 등의 각 국가별 전략적 파트너와 함께 2023년 이내에 동남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전민경 오콜로르 대표는 “(사)대한가발협회와과 공동사업협약을 바탕으로 당사의 차별화된 뷰티∙스타일 테크 기반

빅데이터 및 AI 솔루션의 활용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국내 뷰티∙패션 기업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민주 기자 kmj@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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